2021
2021 플랫폼 규제 쇼크(카카오·네이버)
2021년 상반기 카카오와 네이버 주가는 크게 올랐어요. 그런데 9월 7일 금융당국이 플랫폼의 금융상품 안내를 '광고가 아닌 중개'로 본다고 밝히고, 여당이 '공룡 카카오' 토론회를 열자 다음 날 카카오는 10%, 네이버는 7.9% 떨어졌어요. 규제 뉴스가 성장주 가격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그 시점 자료로 따라가 봐요.

질문 1
2021년 9월 7일, 규제 신호가 나오다
금융당국 (9월 7일)
금융위원회는 카카오페이·네이버파이낸셜 같은 플랫폼이 금융상품을 비교·추천하는 것을 '광고'가 아니라 '중개'로 본다고 밝혔어요. 계속하려면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등록해야 해요.
여당 토론회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은 '공룡 카카오의 문어발 확장 - 플랫폼 대기업의 불공정거래 근절 및 대책 토론회'를 열었어요. 카카오는 9월 7일 15만 4,000원, 네이버는 44만 4,500원으로 마감했어요.
다음 날(9월 8일) 두 회사 주가는 어떻게 됐을까요?
- 1. 규제는 먼 이야기라 거의 움직이지 않았어요
- 2. 카카오는 약 10%, 네이버는 약 8% 급락했어요
- 3. 규제가 오히려 경쟁자를 막아 줘서 올랐어요
- 4. 두 회사 모두 거래가 정지됐어요
질문 2
카카오와 네이버, 누가 더 아팠을까
규제의 표적
여당 토론회 제목에 '카카오'가 직접 들어갔어요. 금융당국의 해석은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파이낸셜 모두에 해당했어요.
9월 8~9일 이틀 동안 낙폭이 더 컸던 쪽은?
- 1. 네이버 — 회사가 더 커서요
- 2. 두 회사가 정확히 똑같이 떨어졌어요
- 3. 카카오 — 정치권이 직접 이름을 불러서 규제 부담이 더 크게 보였어요
질문 3
하루 만에 사라진 시가총액
9월 7일 시가총액
네이버는 73조 100억 원, 카카오는 68조 4,800억 원이었어요.
9월 8일 하루, 두 회사 시가총액은 합쳐서 얼마나 줄었을까요?
- 1. 약 13조 원
- 2. 약 1,300억 원
- 3. 약 130조 원
- 4. 줄지 않았어요
질문 4
계열사가 늘어나는 회사
카카오 계열사 수 (공정위 집계)
카카오 계열사는 2017년 63개, 2018년 72개, 2019년 71개, 2020년 97개로 늘었어요. 택시·꽃배달처럼 작은 가게가 많은 분야로도 들어갔어요.
급락 일주일 뒤인 9월 14일, 카카오는 어떻게 대응했을까요?
- 1. 규제에 맞서 계열사를 더 늘리겠다고 했어요
- 2. 아무 대응도 하지 않았어요
- 3. 회사를 해외로 옮기겠다고 했어요
- 4. 꽃·간식 배달 중개 철수, 유료 택시호출 폐지, 5년간 3,000억 원 상생기금을 발표했어요
질문 5
상생안 발표, 주가는 돌아왔을까
카카오 종가
9월 8일 13만 8,500원, 9일 12만 8,500원, 10일 13만 원, 13일 12만 4,500원이었어요. 14일 상생안이 발표됐어요.
상생안 발표 뒤 9월 말까지 카카오 주가는?
- 1. 규제 우려가 끝나 15만 원대로 바로 회복했어요
- 2. 회복하지 못하고 11만~12만 원대에 머물렀어요
- 3. 20만 원을 넘었어요
질문 6
상반기에 많이 오른 주식과 규제
2021년 상반기
카카오는 연초 약 7만 8,000원(분할 반영)에서 6월 장중 17만 3,000원까지, 네이버는 연초 약 29만 원에서 7월 46만 5,000원까지 올랐어요.
높은 성장 기대가 가격에 들어 있는 주식이 규제 뉴스에 특히 민감한 이유는?
- 1. 주가가 먼 미래의 성장을 많이 담고 있어서, 그 성장이 막힐 수 있다는 신호에 가격이 크게 다시 매겨지기 때문이에요
- 2. 성장주는 규제를 받으면 법적으로 상장이 폐지되기 때문이에요
- 3. 주가가 많이 오른 주식은 규제와 상관없이 매년 반드시 떨어져요
- 4. 규제 뉴스는 성장주에만 나오기 때문이에요
질문 7
'규제 쇼크로 싸졌다'는 판단
2021년 9월 중순
카카오는 9월 15일 12만 2,500원으로, 6월 고점 17만 3,000원보다 약 29% 낮았어요. 네이버의 경우 급락 기간 기관과 외국인은 팔고 개인은 샀어요.
'고점보다 30% 가까이 빠졌으니 싸다'는 주장을 따지려면 무엇을 봐야 했을까요?
- 1. 고점 대비 하락률 — 30% 빠지면 대개 바닥이에요
- 2. 개인 순매수 금액 — 개인이 많이 사면 오르게 돼 있어요
- 3. 규제로 줄어들 수 있는 사업과 이익, 그리고 금리 같은 할인율 환경까지 함께 봐야 해요
- 4. 6월 고점 — 결국 그 가격으로 돌아가요
질문 8
규제 뉴스를 읽는 순서
9월 7일 뉴스 두 갈래
① 금융당국: 플랫폼의 금융상품 비교·추천은 '중개'이니 등록이 필요해요. ② 여당: 문어발 확장·골목상권 침해를 막는 대책을 논의했어요.
네이버와의 차이
분석가들은 정치권이 카카오를 직접 거론해 네이버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고 봤어요.
규제 뉴스가 나왔을 때 투자자가 먼저 확인할 것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 1. 제목에 '규제'가 들어갔는지 여부만 확인하면 돼요
- 2. 그날 주가가 몇 % 떨어졌는지만 보면 돼요
- 3. 규제는 늘 흐지부지되니 무시해요
- 4. 어떤 사업이 해당되는지, 그 사업이 이익에서 얼마나 큰지, 실제 법·시행으로 이어지는지
이 사례에 나오는 말
출처
- 카카오·네이버 급락 기사 (2021-09-08) · 뉴시스
- [네·카 주가 어디로①] '카카오 보단 양반' 네이버, 시총 7조 증발 · 뉴시스
- 카카오 상생안 발표 기사 (2021-09-14) · 뉴시스
- 승승장구 카카오株, 규제논란에 한달만 '100조클럽' 반납 · 블록미디어
- 카카오 골목상권 침해 논란 불거지자 · 서울신문
- 카카오(035720) 일별·월별 시세 · 네이버 금융
- NAVER(035420) 일별·월별 시세 · 네이버 금융